증권금융, 선진경영관리 시스템 구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증권금융은 4일 경영혁신과 고객만족 극대화에 활용할 수 있는 '균형성과지표(BSC)와 재무계기판(MD)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계기로 증권금융은 예탁금과 자체자금, 수탁자금 등으로 구성된 30조원의 자산규모를 2010년에는 100조원으로 확대하기 위한 내부 혁신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증권금융은 선진경영관리시스템 구축 일정에 따라 지난해 1단계로 종합수익관리 시스템을 구축했고 이번에 2단계인 전략적 경영 의사결정의 두 축인 BSC와 MD시스템을 완성해 혁신적이고 선진적인 경영관리 툴을 구비하게 됐습니다.
이번에 구축한 BSC체계는 성과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합해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BSC는 증권금융의 전략과제를 선진화된 핵심 성공요인, 성과지표 등으로 측정하고 성과를 매월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MD시스템과 연계해 성과결과에 대한 원인정보를 일별, 월별로 추적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경영계획 수립 워크숍, 경영확대간부회의, 경영전략회의 등 각종 회의에서 각 조직의 성과와 전략의 이행도 등에 대한 업그레이드된 분석 자료를 토대로 경영 의사결정의 질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