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5월 중에 이동전화 가입자들의 보조금 혜택이 상당수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정보통신부는 예정대로 내년 3월에 현행 보조금 규제를 완전폐지하고 단말기종별 보조금 추가지급 허용, 과징금 부담완화 등 대폭적인 규제완화 방안을 추진하여 시장 자율성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재고소진등의 이유로 추가보조금이 지급되는 시장현실을 반영하여 사업자가 4월중 단말기종과 보조금을 이용약관에 명시하면 5월중 추가적인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됩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