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한진 3세, 첫 경영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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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한진그룹 계열사인 유니컨버스의 대표이사에 오른 조원태 대표.
회사 경영의 첫 발걸음을 뗐습니다. 김영우 기자의 보돕니다.
조원태 유니컨버스 대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1남 2녀 중 장남으로 이달 초 경영 수업을 마치고 유니컨버스 대표이사에 올랐습니다.
조 대표의 첫 발걸음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 구축.
휴대폰과 메신저, 음성사서함과 같은 다양한 통신 수단을 한데 모아 연결해주는 통합커뮤니케이션 사업을 함께 해나가기로 한 것입니다.
IT업계에서는 통합커뮤니케이션 서비스가 통신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국내 통합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사업은 아직 걸음마 단계에 불과합니다.
미개척분야인 만큼 인력과 자본 투자, 기술 개발 등 앞으로 해야할 일이 많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약 체결로 의욕적인 출발을 한 조원태 유니컨버스 대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WOW-TV NEWS 김영우입니다.
김영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