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휴대폰 LCD모듈 전문회사인 성일텔레콤이 신성장엔진을 탑재해 주력사업의 대대적인 재편에 나섭니다. 전준민기잡니다. "WLL과 PDP모듈!" 상장 3년차인 성일텔레콤이 대대적인 재편에 나선 신성장엔진입니다. CG1) - CDMA방식 WLL 성장 급증 (매출 비중 58%대 상향) - 해외시장 폭발적 성장세 - 주력사업구조 재편 가속 기존에 주력 매출처인 휴대폰 LCD모듈 비중을 줄이고, 자체 브랜드로 출시한 WLL부문을 58%까지 끌어올린다는 복안입니다. 현재 동남아시장과 남미 등지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WLL. CG2) *WLL - 회선 무선시스템 연결 - 해외시장 매출 확대 (동남아시아, 남미등) - 올해 1505억 매출 목표 (관련 매출 비중 50%상회) 지난해 193만대의 WLL 납품 물량 가운데 인도 타타그룹이 45%를 차지할 정도로 인도시장 장악력이 높습니다. 지난 2005년 11%에 불과했던 매출 비중이 올해 5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등 관련매출로 1500억원이상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또 PDP모듈 역시 올해부터 기대되는 신규매출 효자품목입니다. CG3) *PDP모듈 - 삼성SDI 관련업체 선정 (50인치용 PDP모듈) - 월 5만대 본격 생산 - 올해 400억 매출 목표 삼성SDI의 50인치용 PDP모듈 회사로 선정되는등 올해 PDP부문에서 400억원이상의 매출달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CG4) (단위:원) 구분 / 금액 / 증가율 매출액 2,613억 36.4% 영업이익 169억 35.4% 성일텔레콤은 올해 2600억원의 외형성장에, 35%이상 급증한 169억원의 영업이익 달성 목표를 자신했습니다. 결국 신성장엔진의 양날개를 단 성일텔레콤의 또한번의 도약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