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평형 아파트의 전세가 워낙 인기를 끌다보니 대형평형과 가격차가 좁혀지고 있습니다. 수도권은 이사철에 대형평형 전세가 인기를 끌기 마련인데, 올해는 하반기 청약가점제 시행예정 등으로 하반기 매매를 기대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단기 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소형평형 전세의 인기가 높은 상탭니다. 좀 더 자세하게 수도권 시세 알려드리겠습니다.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 0.16% 올랐고, 전세가는 0.28% 올랐습니다. 매매가에 비해서 전세가 상승률이 높은 상태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 0.07% 올랐고, 전세가는 0.1% 올랐는데요, 1기 신도시는 전반적으로 매매와 전세 모두 보합세 이어지고 있습니다. 1.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경기도 중에서는 동두천시가 1.86%로 가장 높은 오름세를 기록했고, 다음으로 파주시 0.95%로 비교적 오름세 높았습니다. 동두천시의 경우 매물부족으로 오름세 높아졌습니다. 이외 화성시 0.59%, 의정부시 0.33%로 화성시의 경우 전세가 상승으로 소형평형의 매수 문의가 늘어난 상탭니다. 또 올해들어 오름세 높았던 의정부시는 소폭의 상승률 하락이 있었지만 오름세 이어지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구리시는 -0.15%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신도시는 중동이 0.19% 일산 0.16% 상승올 비교적 오름세가 있었습니다. 중동은 리모델링 추진단지를 중심으로 호가상승의 기대감이 형성돼있는 상탭니다. 다음으로 분당 0.03%, 평촌 0.02%로 보합세 나타냈고, 산본은 -0.01%로 변동사항 거의 없었습니다.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 의정부시 신곡동 극동스타클래스 29평형 매매가 1억7750만원 / 500만원 상승, 수원시 권선동 주공1차 10평형 매매가 2억5000만원 / 3000만원 상승 (중동 아파트 매매가) 상동 반달동아 19평형 매매가 1억6250만원 / 1000만원 상승, 상동 한아름현대 24평형 매매가 1억9500만원 / 500만원 상승 2.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 경기도 중에서 매매와 마찬가지로 동두천시가 2.35%로 가장 오름세 높았고, 의정부시와 시흥시는 0.58%로 꾸준한 오름세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정부시에서 비롯된 전세가 강세가 인근 동두천시까지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입니다. 시흥시는 최근 들어 거래가 활발해져 전세거래가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파주시 0.41%, 안산시 0.38%로 경기도는 전반적으로 오름세 있는 상탭니다. (시흥시 아파트 전세가) 은행동 은행푸르지오4차 32평형 전세가 1억4000만원 / 1000만원 상승, 거모동 동보 32평형 전세가 6500만원 / 500만원 상승 (안산시 아파트 전세가) 원곡동 벽산블루밍 24평형 전세가 1억250만원 / 800만원 상승, 선부동 군자주공10단지 17평형 전세가 5500만원 / 500만원 상승 3월 22일 분양일정입니다. 청약접수 - 충남 공주시 신관동 삼환나우빌 무주택,1,2순위 당첨자 발표 - 서울시 성북구 석관동 래미안석관 / 충남 태안군 근흥면 태안비치아파트 2005년 종부세 대상자들이 조세불복 청구를 제기했는데요, 국세심판원은 대부분 이를 기각했습니다. 올해도 많은 종부세 대상자들이 불복청구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마지막으로 시흥시의 시세 보시면서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대한주택보증에서 제공하는 오늘의 아파트시세였습니다. 정혜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