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장세에도 불구하고 두달만에 380%가 넘는 수익률을 낸 투자자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대증권이 작년 12월18일부터 지난달 8일까지 8주간에 걸쳐 개최한 '파워 골드러시' 실전투자대회 주식2000리그에서 김덕순씨가 381.5% 수익률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선물옵션부문에서는 이월우씨가 154% 수익률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현대증권 이상선실장은 "이번 수익률 대회에 1만6천명이 넘는 투자자가 참가해 그 어느때보다 열기가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시스템과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