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인 외형의 재현보다는 마음속에서 그리고 있는 꿈 희망의 세계와 삶의 일기와 같은 이야기를 화폭에 담아온 서양화가 권영술의 11회 개인전이 16일부터 25일까지 롯데화랑 부산본점에서 열린다.

권 화백은 부산에서 창작하는 화가임에도, 그의 작품 8호, 10호 작품들은 개인 소장가에게도 인지도가 높은 중견화가이다.

특히 ‘치유의 기도(5000cm*150cm)같은 대작이 부산 성모병원에서 전시 소장되고 있는 등, 그의 대작들은 산 몰운대성당. 서대신성당. 동아대학교. 동명대학교. 김해공항, 부산 성모병원 등에 소장 전시되고 있다.

권 화백은 시간과 공간의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현실과 비현실, 과거, 현재, 미래가 한 화면에 공존하는 꿈길을 명제로 한 작품을 발표하여 오고 있다.

이번에 발표하는 작품의 특징은 밝고 맑은 다양한 색채로 이 세상을 함께 살아가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또 다른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

권 화백은 인기는 작품에서 찾아 볼수 있다. 그의 작품은 단순히 생리학적 의미의 꿈을 시각화한 것이 아니라 꿈꾸고자 하는 희망이나 이상을 표현하여 작품 소장가들과 이상과 희망을 공유함에 찾을 수 있다.

11번째 개인전을 여는 권영술은 대한민국 미술대전 우수상(서양화부문대상) 수상, 및 입선 4회를 비롯해 부산미술대전 우수상(서양화부문대상)수상 및 특선과 구상전공모전 신한상(특별상)수상 및 특선2회 등 많은 수상과 다양한 단체전 참여를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중견화가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