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정부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운용지침 개정에 따라 대외원조사업에 중소기업 참여가 활성화 되도록 ‘중소기업 EDCF 사업 참여 확대 방안’을 오늘부터 시행합니다. 수출입은행은 소액차관사업에 대해서는 대형차관사업에 적용되는 절차 가운데 시행약정 체결 절차를 생략해 국내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소액 기자재 수출거래를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수출입은행은 전문컨설턴트를 채용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참여가 유망한 교육ㆍITㆍ의료ㆍ환경설비 분야 등의 사업도 적극 발굴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