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모델별 손해율을 반영한 등급이 확정돼 다음달부터 자동차 보험료가 차량 모델별로 차등화됩니다. 보험개발원은 차량 모델별로 자기차량 손해보상 보험료를 차등화하기 위해 모델별로 과거 3년간 손해율을 반영한 등급을 매겨 손해보험사들에 제시했습니다. 손보사들은 이 등급을 기준으로 모델별로 자차 보험료를 ±10% 이내에서 차등 적용할 예정입니다. 확정된 등급에 따르면 소형차 중에는 뉴프라이드와 아반떼 신형 등이 가장 비싸고 프라이드가 가장 싸지며 외제차의 보험료는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