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10년까지 장기전세주택 2만4309호를 공급합니다. 장기전세주택은 임대주택 이미지와 달리 중산층과 실수요자를 겨냥한 26평,33평,45평형 등 중대형 평형을 대상으로 합니다. 서울시는 우선 올해 공급된은 송파구 장지 10,11단지와 강서구 발산 3단지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1만7600호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시는 장기전세주택 제도를 발전시키기 위해 주택공급규칙과 임대주택법령을 개정해 노령인구도 전세입주가 가능하도록 추진할 예정입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