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덕영 디아지오코리아 회장이 2일 향년 63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고 송덕영 회장은 2004년 디아지오코리아 회장직을 맡으며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을 펼쳐 왔습니다. 특히 윈저 21 등 수퍼 프리미엄급 위스키를 성공적으로 런칭하며 위스키 시장 1위를 탈환하는 업적을 기록했습니다. 유족으로는 진우, 진아 1남1녀가 있습니다. 발인은 4일이며 빈소는 서울 현대아산병원에 마련됐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