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 무산 소식 등이 전해진 가운데 솔빛텔레콤이 하한가로 곤두박질쳤다.

26일 오전 9시13분 현재 솔빛텔레콤은 전주말 대비 580원(14.89%) 급락한 3315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장 마감 후 솔빛텔레콤은 2월5일 결의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대상자 전원의 주금 미납입으로 무산됐다고 공시했다.

또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피흡수합병 예정회사인 호도투어의 대표가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