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자사주 처분 임시주총 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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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이 임직원 특별성과금 지급 목
적으로 총 42억 3천만원 상당의 자사주 5만6천40주를 처분했습니다.
이번 처분은 향후 경영권 분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임시 주총 소집을 대비해 의결권 행사에 대한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자사주는 의결권이 없지만, 임직원 성과급 형식으로 개인별로 지급할 경우 의결권 행사가 가능합니다.
자사주 5만 6천여주는 현 동아제약 지분의 1% 규모로 미미하지만, 임시 주총에서 강신호 회장과 강문석 수석무역 대표의 표대결 발생시 의결권을 위임받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