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증권은 SK텔레콤과 하이닉스 주가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마이다스 뉴 투스타 펀드'를 모집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상품은 가입 후 6개월 마다 SK텔레콤과 하이닉스의 주가를 기준주가(2/27일 종가)와 비교해 조기상환 조건 이상인 경우 연11.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조기상환 조건은 최초 6개월 기준주가의 90%이상을 시작으로 매 6개월마다 5%씩 하향조정되며, 2년 만기까지 조기상환이 이루어지지 않고 두 종목이 40% 초과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6.0%의 기본 수익이 지급됩니다. 하지만 투자기간 중 한 종목이라도 40% 이상 하락했던 적이 있고, 만기시 25% 이상 하락한 경우에는 두 종목 중 더 많이 하락한 종목의 만기시 주가 하락률이 펀드 상환수익률이 돼 원금손실이 발생합니다. 이 상품은 150억 한도로 모집되며 가입금액의 제한은 없고 운용은 마이다스에셋 자산운용에서 담당합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