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인도법인장을 지냈던 인사가 대우차 인도 공장을 매입할 전망입니다.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의 인도법인 사장을 지냈던 B.V.R. 수부와 또다른 한명이 설립한 크로스링크스라는 회사가 사모펀드와 손을 잡고 대우차 인도공장을 매입할 예정입니다. 매입금액은 76억5천만루피로 우리돈으로는 약 1천6백20억원에 달합니다. GM이 대우자동차를 인수하면서 해외 공장도 상당수 사들였지만 대우차 인도공장은 매입하지 않았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