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국법인 경영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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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인 HMA가 공석이던 주요 임원 두명을 영입했습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HMA는 최근 판매 담당 부사장에 마쯔다의 북미법인 부사장이었던 데이비드 주코우스키를, 마케팅 담당 부사장에 리차드그룹 출신의 조엘 에와닉를 각각 영입했습니다. 지난해 판매와 마케팅 담당 부사장이 차례로 회사를 옮겨 지금까지 해당 부문 임원은 공석이었습니다.
현대차는 이번에 새로 임원을 영입해 최근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 앞으로의 선전을 기대했습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1월 미국에서 모두 2만7천721대를 팔아 1년전에 비해 8.2% 감소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