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 신임 사장 자리를 놓고 민간 건설사 CEO 출신과 정부 관료 출신 등 모두 3명이 경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택공사는 신임 사장 공모에 서류를 낸 14명 가운데 2-3명을 오는 9일쯤 건교부에 추천할 예정입니다. 현재 건교부에 추천될 유력한 후보로는 박세흠 전 대우건설 사장과 진철훈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남궁석 전 정보통신부 장관 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