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펀드투자자의 편익이 대폭 향상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펀드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반면 각종 서류가 자산운용사와 펀드 판매사 위주가 돼 있고 작성해야 하는 서류도 과다해 투자자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이를 개선토록 했습니다. 이에 따라 투자자와 판매직원이 중요한 정보의 설명과 전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투자자가 창구에서 작성해야 할 서류 부담을 대폭 줄이기로 했습니다. 또 투자자가 투자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펀드운용 현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펀드보고서를 개편하는 한편 보수 수수료 체계도 장기투자자에게 유리하도록 개선키로 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