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올 채용인원 44%가 전기.전자업종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해도 전기·전자업종이 국내 고용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조사됐다.

    내수 기업보다는 수출 기업이,서비스업보다는 제조업이 고용을 더 많이 하는 산업 구조도 변함이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매출액 기준 3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고용 동향 및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신규 채용 계획을 확정한 140개 기업의 올해 채용 인원 3만4900명 중 44.1%(1만5397명)를 전기·전자업종이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다음으로는 △음식·담배·제약업종 8.4%(2928명) △자동차 7.8%(2732명) △조선 6.7%(2355명) 등이 뒤를 이었다.

    업종 형태별로는 수출 기업의 비중이 55.3%로 내수 기업보다 컸다.

    매출액 순위 1~50위 기업의 신규 고용이 전체 신규 채용 인원의 59%를 차지하면서 일자리 확대를 주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창재 기자 yoocool@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소비자의 사랑과 믿음에 감동으로 보답한 기업, 불황에 더 빛났다

      소비자의 사랑과 믿음에 보답한 기업들의 활약은 올해도 계속됐다. 경기가 불확실한 가운데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로 저력을 과시했다. 식품·유통 부문은 스테디셀러를 기반으로 한국 고유의 맛을 가미하며 소비 심...

    2. 2

      새로 '제로 슈거' 소주 7억병 판매 돌파…팝업스토어로 연말 애주가 공략

      롯데칠성음료가 2022년 9월 첫선을 보인 ‘새로’는 기존의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소주로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또한 소주 고유...

    3. 3

      배스킨라빈스, 케이크에 독보적 기술 쏟아부었다…식감·비주얼·즐기는 방식까지 달라

      SPC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가 2025년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 예약은 전년 대비 약 두 배 증가했고, 시즌 초반부터 판매 호조가 이어지며 아이스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