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래 재정경제부 정책조정국장은 "투기지역의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1인당 1건으로 제한하면 주택 유통물량이 조금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대래 재경부 국장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번 담보대출 제한으로 1년안에 도래하는 주택담보대출이 5만~6만건, 5조~6조원 정도로 추산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노 국장은 분양원가 공개에 대해 일부에서 헌법 소원을 고려 중인 것과 관련해 "건설업체가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지방자치단체의 분양가심사위원회에서 검토한 결과를 공개하는 것이기 때문에 직접 공개와는 법적 논쟁 결과가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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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