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은행업] 은행 4분기 순이익 저조, 다만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우리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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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업] 은행 4분기 순이익 저조, 다만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우리투자증권
● 은행 4분기 순이익 저조, 다만 금감원 제도변경에 주로 기인하므로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
2006년 4분기 은행 순이익은 9,28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9%, 전분기대비 56.6% 감소한 것으로 추정한다(당사 Universe 3개 은행과 3개 지주회사 기준). 다만 금감원의 대손충당금 최저적립비율 상향조정과 명예퇴직에 따른 일시적 비용 증가에 주로 기인하므로, 은행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당사는 금감원 제도변경과 팬택에 대한 대손상각비, 명예퇴직금 등을 반영하여 4분기 순이익 추정치를 당초 예상보다 51.4% 하향 조정한다.
● 4분기 순이자마진과 연체비율은 전분기 수준 유지 추정
4분기 은행 순이자마진은 3분기 수준을 유지하거나 소폭 하락한 것으로 추정한다. 한국은행의 가중평균금리 동향에 따르면 2006년 11월 예대금리차가 3.07%로 10월 3.05%에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12월 이후 은행들이 가계대출에 적용하는 가산금리를 확대 적용하고 있어, 순이자마진은 기존 예상과 같이 2007년 1분기에 저점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은행 연체비율 또한 전분기의 1.1% 수준에서 관리될 것으로 추정한다. 은행의 연체비율을 유추해 볼 수 있는 어음부도율은 2006년 11월 0.03%로 전월 0.04% 대비 0.01%p 하락하여 9월과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다.
● 은행주 포트폴리오: 우리금융과 신한지주
낮은 Valuation 부담에도 불구하고 은행업종에 대한 Neutral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EPS 증가율 둔화와 가계대출 및 중소기업대출의 부실화 우려 등이 주가 상승을 제약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다만 순이자마진이 저점에 다다르고 있으며, 4분기 대규모 충당금 적립으로 미래 손실에 대한 내성이 강화되는 등 긍정적 변화가 진행 중이므로 은행주에 대하여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접근할 필요는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
은행별로는 Valuation 부담이 낮고, 장기적으로 MA의 Target이 될 가능성이 높은 우리금융에 대해 Buy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한편 Hold 은행주 중에서는 LG카드 인수 효과가 가시화될 신한지주를 선호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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