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올해 경영화두를 '아름다운 비상'으로 정한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은 올해 매출 21조원, 영업이익 1조 8천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금호아시아나, "매출 20조원 돌파")

올해를 '그룹 매출 20조원 돌파'의 첫 해로 만들겠다는 방침입니다.

계열사들의 견조한 성장세로 지난해 재계서열 6위에 올라선 GS그룹은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10%대의 이익 증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S-GS그룹, "다양한 사업전략 구상")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기존 사업들은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성과를 내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언제라도 위기가 찾아올 수 있는 만큼 다양하고 시의적절한 사업전략을 구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진그룹은 신사업 개척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입니다.

대한항공의 매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3천억원 많은 8조6천억원으로 잡고, 투자금액은 100억원 가량 줄여 영업이익 6천4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S-두산그룹, 스피드경영 '박차')

두산그룹은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스피드경영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올해 매출 15조 7천억원, 영업이익 1조3천억원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KT는 2007년 매출 목표를 올해보다 2천억원 많은 11조9천억원으로 잡았습니다.

IPTV 등 신사업을 중심으로 2조8천억원을 투입해 유선통신 시장 축소에 대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S-영상편집 이혜란)

와우TV뉴스 채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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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