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과 한라레벨이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지난 99년 설립된 이트레이드증권은 국내 최초 무점포 온라인 전문 증권사로 올 4월부터 9월까지 매출 240억5300만원, 경상이익은 59억75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기타운송장비 제조업체인 한라레벨은 선용 원격자동측정시스템을 생산하며 올해 상반기에 매출 73억1900만원, 경상이익은 18억1700만원을 거뒀습니다.

한편 이트레이드증권측은 오는 28일 금융감독원에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이것이 통과할 경우 공모를 거쳐 내년 2월 중순 경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