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창립 18년 만에 100번째 항공기를 도입합니다.

아시아나는 창립 첫해인 1988년 12월 B737-400 1번기를 도입한 이래 18년이 지난 2006년 12월 100번째 항공기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도입한 100번째 항공기는 A330-300 신기자재 여객기로 '프리미엄 비즈니스 클래스 시트'와 '개인 AVOD', '미니 바' 등이 장착된 최첨단 기내시설을 갖춘 항공기입니다.

이번 도입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A330 기종은 모두 5대로 늘어나게 됩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