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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의 허리가 휘어지고 있다. 농산물 개방과 내수시장 부진으로 급기야 밭을 갈아엎는 상황까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더욱이 유가가 급등하면서 겨울철 작물을 준비하는 농민의 한숨소리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

고온성 작물인 농작물은 하우스 내에 난방기를 하루 종일 작동해야 하기 때문이다.

경남 밀양에서 고추재배를 하는 탁모씨는 최근 큰맘 먹고 기존에 쓰던 유류 난방기를 (주)3N(대표 박진우 www.samn.co.kr)의 ‘전기열풍기’로 교체했다. 그의 결정은 즉시 효과를 거두기 시작했다.

(주)3N의 전기열풍기는 ‘강제흡인 배출형 방식’을 도입한 친환경 제품으로 최적의 온실 환경을 조성한다.

하우스 내의 작물을 고르게 성장시켜 품질 향상과 수확량 증가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한 기능성 도료를 사용해 음이온과 원적외선을 방출, 병충해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

농작물을 볼 때마다 탁씨는 입가에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무엇보다 난방비 걱정에서 해방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유류 난방기보다 무려 세 배 이상 난방비가 절감됐다.

(주)3N의 전기열풍기는 생각하지 못했던 곳에서도 절감효과를 가져다 줬다.

기존의 유류난방기는 사용기간이 지날수록 열교환기 부식, 버너 고장 등으로 ‘유지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컸었다.

또 열교환기 발생 시 유독가스로 작물에 피해를 주는가하면 연료탱크의 기름유출 등 피해가 만만치 않았다.

그러나 새로 구입한 제품은 이런 걱정이 전혀 없다.

난방비와 감가상각을 고려하면 유류난방기에 비해 ‘1석5조’의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전기열풍기 효과를 톡톡히 본 탁씨는 현재 (주)3N의 ‘농산물 건조기’ 구입도 고려하고 있다.

이 회사의 농산물 건조기는 원적외선 및 음이온 발생으로 수확된 작물의 영양파괴 없이 ‘웰빙건조’를 실현한다.

살균효과가 뛰어나고 외형색상도 우수해 ‘고품질’ 건조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

경남 김해에 위치한 (주)3N은 1999년 창업 때부터 “농민의 마음을 편하게”라는 모토아래 연구개발에 모든 역량을 쏟았다.

창립 원년 전기보일러 개발을 시작으로 2003년에 전기열풍기와 농산물 건조기를 개발해 특허를 획득하는 결실을 맺었다.

(주)3N의 박진우 대표는 “연구개발 초기 단계부터 철저하게 농민들의 입장에서 전체적인 방향을 계획 한다”며 “나날이 시름이 깊어가는 국내 농가 가계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는 친환경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