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외환은행이 발행할 예정인 (제29-12회)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신평은 외환은행의 국민은행으로의 매각계약이 파기돼 지배구조의 불확실성과 대규모 배당 등 부정적 효과가 남아 있지만재무상태와 이익창출능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등급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한신평은 외환은행과 함께 신한은행, 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 등 다른 시중은행에 대한 회사채 등급도 'AAA(안정적)'으로 유지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