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은 4일 동부화재의 10월 실적이 우수하다며 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심규선 연구원은 “10월 사업비율이 작년 동월에 비해 0.6%포인트 하락한 20.3%로 우수한 수준을 기록했다"면서 “비용 효율성이 여전히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자동차 손해율도 77.7%로 4.7%포인트 하락했다며 긍정적인 신호라고 해석했다.

심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상 부담은 있으나 2위권 손보사 중 가장 우수한 경쟁력을 유지하고 업계 최고수준의 자기자본수익률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매수’ 의견에 목표가 3만1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