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항만 등 사회간접자본에 투자하는 인프라 투자에도 버블 경고등이 켜졌다.

신용평가 업체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안정적인 투자처로 꼽혀온 인프라 투자에 사모펀드를 비롯해 글로벌 자금이 몰리면서 관련 업체의 가격이 급등하는 등 '닷컴 버블'과 유사한 과열이 빚어지고 있다고 30일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