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내년 입주물량 2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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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서울과 경기지역 아파트 입주물량이 올해보다 20% 정도 감소할 전망입니다.
특히 서울의 경우 내년 상반기 입주량이 1만 3천 447가구로 올해 상반기보다 39.4%가 감소해 봄 이사철 공급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서울의 하반기 입주량 역시 2만 3천 264가구로 상반기보다는 많지만, 올해보다는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남권에서는 강남구가 내년 3천212가구로 올해보다 50.9%, 서초구가 192가구로 올해에 비해 무려 94.7%가 감소했습니다.
서울지역 입주량이 크게 줄어드는 것은 2000년 이후 유행한 주상복합아파트 등 개발 붐으로 가용토지가 감소했고, 2003년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시행 이후 재건축 사업이 크게 위축되면서 신규 공급이 감소한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
특히 서울의 경우 내년 상반기 입주량이 1만 3천 447가구로 올해 상반기보다 39.4%가 감소해 봄 이사철 공급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서울의 하반기 입주량 역시 2만 3천 264가구로 상반기보다는 많지만, 올해보다는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남권에서는 강남구가 내년 3천212가구로 올해보다 50.9%, 서초구가 192가구로 올해에 비해 무려 94.7%가 감소했습니다.
서울지역 입주량이 크게 줄어드는 것은 2000년 이후 유행한 주상복합아파트 등 개발 붐으로 가용토지가 감소했고, 2003년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시행 이후 재건축 사업이 크게 위축되면서 신규 공급이 감소한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