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화재의 '무배당 프라임의료보험'은 환자부담 의료비를 전액 보상해주는 상품이다.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상하지 않는 법정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부담금을 전액 보상하는 민영의료보험 상품으로 2004년 12월부터 판매되고 있다.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에 대한 보장도 가능하고,임 진단비 지급과 만기 환급금을 지급하는 것이 이 상품의 특징이다.

프라임 의료보험은 질병과 상해로 인한 입원 및 통원 치료비에 대해 각각 최고 3000만원과 10만원(1일 기준) 한도 내에서 환자 부담 의료비 전액을 보상해 준다.

보상기간을 종전 180일에서 365일로 늘렸으며 보장 비율도 70%에서 100%로 확대,환자에 대한 실질 보상을 확대했다.

암 발병의 경우 최고 4000만원의 비용도 지급된다.

또 상해 사망시 최고 4억원,질병 사망시 최고 2억원을 보상하고 만기에는 환급금을 지급하는 등 저축과 보장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다.

배우자(34세)와 자녀(7세,여)가 있는 36세 남자가 15년 만기로 이 상품에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 4만원으로 입원(최고 3000만원) 및 통원 치료(하루 최고 10만원)에 대해 환자 부담금 전액이 보장된다.

또 월 2만원의 추가 보험료를 납입하면 가족 전체의 의료비 보장도 가능하다.

신동아화재 상품개발팀 전흥기 팀장은 "환자에 대한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만기 환급률을 다소 낮추는 대신 환자에 대한 실질 보장을 늘렸다"며 "프라임의료보험은 자녀 및 배우자 추가보상도 가능해 국민건강보험을 보완하는 대표적인 민영의료보험"이라고 설명했다.

전 팀장은 "평균수명이 길어지고 있는 만큼 민영의료 보험 상품은 필수적으로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