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문정환 금융기관영업부장 외 2인의 직원들이 올해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인도의 로나발라 부근 마을에서 진행될 ‘글로벌 지미카터 집짓기 프로젝트’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전 미국대통령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지미카터가 이끄는 이번 '사랑의 집짓기' 프로젝트는 올해로 23년째이며 세계각국에서 온 2천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100채의 집을 지을 예정입니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문정환 부장은 “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전세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집을 지어주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인도에서의 해비타트 프로젝트 참여는 내 인생 최고의 경험이 될 것”이라는 참여소감을 밝혔습니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998년부터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한국해비타트와 파트너쉽을 맺고 지금까지 약 460여명의 직원들이 단체로 자원봉사에 동참해왔으며, 약 7억원의 재정지원을 통해 총 15채의 ‘사랑의 집’을 지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