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천여 품목 관세 즉시 없애겠다" ‥ FTA 협상 타결 돌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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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자유무역협정(FTA) 4차 협상에서 미국측이 TV(브라운관) 신발 장난감 등 1000여개 품목의 관세 즉시 철폐 등을 담은 공산품 양허 수정안을 내면서 전날 중단됐던 상품분과 협상이 재개됐다.
24일 양국 협상단에 따르면 한국측은 미국측이 수정해 제시한 공산품 양허 수정안을 협상 진전을 위한 노력으로 평가해 상품분과 협상에 다시 나섰다.
김종훈 수석대표는 "이번 미측의 수정안으로 상품분과 협상뿐 아니라 전체 협상 타결의 모멘텀(돌파구)이 마련된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미측은 다만 자동차의 경우 한국의 배기량 기준 세제 개편과 연계해 관세 철폐 시기를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농산물 섬유 금융 무역구제 의약품 자동차 등 다른 분야의 협상도 순조롭게 진행됐다.
농업분과에선 한국측이 일부 품목에 대한 개방계획을 앞당기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제주=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24일 양국 협상단에 따르면 한국측은 미국측이 수정해 제시한 공산품 양허 수정안을 협상 진전을 위한 노력으로 평가해 상품분과 협상에 다시 나섰다.
김종훈 수석대표는 "이번 미측의 수정안으로 상품분과 협상뿐 아니라 전체 협상 타결의 모멘텀(돌파구)이 마련된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미측은 다만 자동차의 경우 한국의 배기량 기준 세제 개편과 연계해 관세 철폐 시기를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농산물 섬유 금융 무역구제 의약품 자동차 등 다른 분야의 협상도 순조롭게 진행됐다.
농업분과에선 한국측이 일부 품목에 대한 개방계획을 앞당기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제주=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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