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휴대폰 전략모델 '진검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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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3분기를 기점으로 국내 휴대폰 업계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특히 울트라에디션과 샤인 등 전략모델 출시로 앞으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연사숙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가 하반기 전략모델로 출시한 울트라에디션 시리즈가 출시 석달만에 300만대 판매를 돌파했습니다.
50만원대 후반의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슬림한 디자인과 첨단 기능의 조화로 글로벌 시장에서 히트 모델로 자리잡았습니다.
삼성전자는 이 여세를 몰아 하반기에만 600만대 이상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LG전자도 '초콜릿폰'을 이어갈 새로운 야심작 '샤인'을 공개했습니다.
차가우면서 도시적인 느낌을 살린 '샤인'은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1천만대 판매가 목표입니다.
내수 시장을 타깃으로 스카이에서 출시한 '슬림폰'도 출시 넉달만에 30만대 판매고를 올리며 히트 모델로 자리잡았습니다.
특히 핑크폰은 하루 3천대 이상 팔려나가며 컬러 마케팅의 효과를 톡톡히 누렸습니다.
이처럼 국내 업체들의 잇따른 전략모델이 속속 좋은 평가를 받으며 하반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레이저'의 후속모델로 출시한 모토로라의 '크레이저'와 3분기 세계 휴대폰 업체 가운데 가장 선방한 소니에릭슨 등 해외 업체들의 반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휴대폰 업계의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 연말 시즌. 각각 업체에서 내놓은 전략모델은 진검승부를 펼칠 전망입니다.
와우TV뉴스 연사숙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
기자>
삼성전자가 하반기 전략모델로 출시한 울트라에디션 시리즈가 출시 석달만에 300만대 판매를 돌파했습니다.
50만원대 후반의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슬림한 디자인과 첨단 기능의 조화로 글로벌 시장에서 히트 모델로 자리잡았습니다.
삼성전자는 이 여세를 몰아 하반기에만 600만대 이상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LG전자도 '초콜릿폰'을 이어갈 새로운 야심작 '샤인'을 공개했습니다.
차가우면서 도시적인 느낌을 살린 '샤인'은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1천만대 판매가 목표입니다.
내수 시장을 타깃으로 스카이에서 출시한 '슬림폰'도 출시 넉달만에 30만대 판매고를 올리며 히트 모델로 자리잡았습니다.
특히 핑크폰은 하루 3천대 이상 팔려나가며 컬러 마케팅의 효과를 톡톡히 누렸습니다.
이처럼 국내 업체들의 잇따른 전략모델이 속속 좋은 평가를 받으며 하반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레이저'의 후속모델로 출시한 모토로라의 '크레이저'와 3분기 세계 휴대폰 업체 가운데 가장 선방한 소니에릭슨 등 해외 업체들의 반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휴대폰 업계의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 연말 시즌. 각각 업체에서 내놓은 전략모델은 진검승부를 펼칠 전망입니다.
와우TV뉴스 연사숙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