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가 중국 1호점을 오는 22일 상해에 오픈합니다.

CGV는 지난 2월 중국 굴지의 국영영화기업 상해영화그룹회사와 멀티플렉스 영화관 사업을 위한 합작회사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1개의 VIP 상영관을 포함한 총 6개 상영관, 1000여 석 규모의 상해 CGV는 영화관에도 호텔처럼 등급이 매겨지는 중국에서 영화관 최고 등급인 5성급 영화관으로 인정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박동호 CJ CGV 대표는 “상해의 1호점을 시작으로 향후 북경 등 중국의 다른 도시와 미국 등 해외에도 진출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