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커가 시가 300억원 규모의 부동산 매각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마니커는 시가 226억 규모의 종계장 부지를 포함해 300억원 규모의 부동산 매각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부가가 30억원에 불과한 석천리 종계장 부지의 시가가 평당 100만원에 달하는 등 보유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올라 종계장을 두기에는 너무 비싼 땅인 만큼 처분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마니커는 만족할 만한 가격에 매각이 여의치 않을 경우 상가분양이나 관광농원 개발등 별도사업을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