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이 새 애니메이션 ‘달려라 이다텐’을 오는 16일부터 어린이 전문채널 투니버스를 통해 선보입니다.

코믹잡지를 통해 인기리에 연재됐던 만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이 애니메이션은 올 여름 '닌텐도 DS'용 게임으로도 발매돼 큰인기를 끈바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방영에 맞춰 각 초등학교를 방문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업그레이드된 캐릭터 완구 시리즈 상품도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