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룡 정치활동 재개 선언 ‥ 6개월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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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부인의 지방선거 관련 공천비리 파문 당시 정계 은퇴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던 한나라당 김덕룡 의원이 10일 6개월 만에 정치활동 재개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정기국회 국정감사 일정부터 국회에 등원해 선거구민이 맡겨준 국회의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제게 내려주시는 채찍과 질정은 한 사람의 국회의원으로 출발할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제가 할 수 있는 마지막 소임과 최선의 봉사로 보답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지난 4월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서초구청장 공천과 관련,자신의 부인이 공천 신청자의 부인으로부터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당에 의해 검찰에 고발되자 "스스로 당적,의원직,정치적 거취 등 모든 것을 조속한 시일 내에 정리하려 한다"고 선언한 뒤 의원회관 사무실을 닫은 채 공식활동을 자제해 왔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정기국회 국정감사 일정부터 국회에 등원해 선거구민이 맡겨준 국회의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제게 내려주시는 채찍과 질정은 한 사람의 국회의원으로 출발할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제가 할 수 있는 마지막 소임과 최선의 봉사로 보답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지난 4월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서초구청장 공천과 관련,자신의 부인이 공천 신청자의 부인으로부터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당에 의해 검찰에 고발되자 "스스로 당적,의원직,정치적 거취 등 모든 것을 조속한 시일 내에 정리하려 한다"고 선언한 뒤 의원회관 사무실을 닫은 채 공식활동을 자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