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업체인 하이안(대표 정경오)은 새차증후군을 일으키는 포름알데히드를 천연성분인 피톤치드로 제거하는 차량용 방향제 '미니 포레스트 2'를 26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방향제 안에 들어있는 천연 살균·탈취 물질인 피톤치드가 자동차 내부의 합성수지 자재와 페인트 접착제 등에서 나오는 포름알데히드를 90% 이상 감소시킨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차량 내의 먼지 냄새나 곰팡이 악취 등을 제거해 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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