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의 정비 능력이 아시아태평양 최고로 인정받았습니다.

대한항공은 항공기 정비부문의 대표적 권위지인 미국의 오버홀 & 메인터넌스지가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항공사들의 정비부문 성과를 바탕으로 선정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우수 정비 성과 항공사'에 뽑혔다고 밝혔습니다.

오버홀 & 메인터넌스지는 9월호를 통해 "대한항공이 혁신적 전략을 바탕으로 인력과 기술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통해 이윤을 극대화했으며

높은 기술력과 정비신뢰성을 바탕으로 고객사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선정사유를 설명했습니다.

한편 선진항공사의 작업물량을 잇따라 수주하고 있는 대한항공은 앞으로 개조기지 인증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