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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발 역풍 이틀째 하락..코스닥도 6일만에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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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발 역풍으로 장중 한때 18P 가량 급락하는 등 코스피의 조정국면이 이틀째 이어졌다.코스닥은 6일만에 소폭 내렸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7.51포인트 하락한 1366.44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도 613.13으로 1.67포인트 내렸다.

    주택착공 부진 소식 등으로 미국 증시가 약세를 보인 데다 태국의 쿠데타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코스피를 비롯 아시아 증시도 된서리를 맞았다.

    3천억원이 넘는 외국인의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주가는 한때 1355(-18.91P)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장 후반 낙폭을 축소했다.

    업종별로는 은행(1.8%)과 증권(1.5%), 전기전자(1.4%)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최근 상승엔진을 가동하던 대형 IT株들이 내림세를 보였다. 씨티그룹이 대만 D램 주식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하이닉스는 3.5% 내렸다.

    실적개선 기대 속에 보해양조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전일 대량거래후 일찌감치 상한가에 올라선 샘표식품은 마감후 우리투자증권 PEF(사모펀드)의 지분취득 소식이 전해졌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하락이 우세한 가운데 하나로텔레콤과 아시아나항공 등은 상승했다.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보유했다는 평가에 힘입어 국제엘렉트릭이 4.6% 올랐다. 턴어라운드가 이미 시작됐다고 분석된 코디콤은 보합을 기록한 지난 12일을 제외하고 8일동안 상승했다. 코어세스는 4일째 상한가를 지속. 반면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등 여행관련주는 밀렸다.

    현대증권 이상재 연구원은 "97년 동남아 사태는 태국뿐 아니라 아시아 전반적으로 경상적자 등 거품이 잔뜩 끼였던 경제적 측면이 컸으나 이번 군사 쿠데타는 태국만의 정치적 요인에 국한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시적 충격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며 아시아 전체적인 위기로 확산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고 지적.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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