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부자되기] 재테크 고수를 스승으로 … '人프라' 구축이 성공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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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독불 장군처럼 혼자서 하는 것보다는 여럿이 함께 하는 것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속담이다.
이 말은 재테크 세계에서도 그대로 통용된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달려 재테크에 성공한 사람은 드물다.
대부분은 주위 사람들의 조언과 정보를 토대로 투자 결정을 하게 된다.
재테크의 성공과 실패는 어떻게 주위에 인맥을 구축하고 그 효과를 극대화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최고의 재테크 방법은 인맥 관리라는 얘기다.
실제로 필자가 한 은행 PB(프라이빗 뱅커)의 소개로 만난 대치동의 한 부자는 돈을 번 비결을 묻자 100곳이 넘는 부동산 중개업소 명함이 담긴 명함집을 보여주기도 했다.
재테크 인맥 구축의 첫발은 훌륭한 재테크의 스승을 만나는 것이다.
당신의 주위에서 고수를 찾아 스승으로 삼아야 한다.
만일 부모님이 재테크에 혜안을 갖고 있다면 가장 훌륭한 재테크 스승이 될 것이다.
만일 부모님으로부터 지침을 얻을 수 없다면 주위의 친구나 친척 중에서 재테크 선생님이 될 만한 사람이 있는지 찾아 보라.
'삼인행이면 필유아사(三人行 必有我師)'라고 했다.
주변의 부자를 통해서 그들의 돈 버는 습관과 투자 안목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인맥 구축의 두 번째 단계는 사적 '싱크탱크'를 구축하는 것이다.
재테크에서 정보의 중요성은 따로 말할 필요가 없다.
정보를 얻고 판단에 도움을 구할 수 있는 전문가를 주위에 둬야 한다.
은행은 물론 증권사 보험사,심지어 명동 대부업체 등에도 멤버 풀을 구축해야 한다.
공짜 점심은 없듯이 인맥 구축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함은 물론이다.
재테크 모임을 만들어 참여하는 것도 권장할 만한 방법이다.
인맥 구축의 세 번째 단계는 인맥의 네트워크화다.
미국 한 학자의 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은 평생 약 250명과 친한 인간 관계를 맺는다고 한다.
이들 250명과 공고한 인간 관계를 쌓는다면 단순히 산술적으로 계산해도 '250명×250명',즉 6만2500명에 달하는 소위 '인(人)프라'를 소유하는 셈이다.
인적 네트워크가 확장될수록 부(富)를 부르는 지식과 정보의 양도 무한대로 확대된다.
지식과 정보의 양이 많아질수록 재테크의 성공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진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
이 말은 재테크 세계에서도 그대로 통용된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달려 재테크에 성공한 사람은 드물다.
대부분은 주위 사람들의 조언과 정보를 토대로 투자 결정을 하게 된다.
재테크의 성공과 실패는 어떻게 주위에 인맥을 구축하고 그 효과를 극대화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최고의 재테크 방법은 인맥 관리라는 얘기다.
실제로 필자가 한 은행 PB(프라이빗 뱅커)의 소개로 만난 대치동의 한 부자는 돈을 번 비결을 묻자 100곳이 넘는 부동산 중개업소 명함이 담긴 명함집을 보여주기도 했다.
재테크 인맥 구축의 첫발은 훌륭한 재테크의 스승을 만나는 것이다.
당신의 주위에서 고수를 찾아 스승으로 삼아야 한다.
만일 부모님이 재테크에 혜안을 갖고 있다면 가장 훌륭한 재테크 스승이 될 것이다.
만일 부모님으로부터 지침을 얻을 수 없다면 주위의 친구나 친척 중에서 재테크 선생님이 될 만한 사람이 있는지 찾아 보라.
'삼인행이면 필유아사(三人行 必有我師)'라고 했다.
주변의 부자를 통해서 그들의 돈 버는 습관과 투자 안목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인맥 구축의 두 번째 단계는 사적 '싱크탱크'를 구축하는 것이다.
재테크에서 정보의 중요성은 따로 말할 필요가 없다.
정보를 얻고 판단에 도움을 구할 수 있는 전문가를 주위에 둬야 한다.
은행은 물론 증권사 보험사,심지어 명동 대부업체 등에도 멤버 풀을 구축해야 한다.
공짜 점심은 없듯이 인맥 구축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함은 물론이다.
재테크 모임을 만들어 참여하는 것도 권장할 만한 방법이다.
인맥 구축의 세 번째 단계는 인맥의 네트워크화다.
미국 한 학자의 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은 평생 약 250명과 친한 인간 관계를 맺는다고 한다.
이들 250명과 공고한 인간 관계를 쌓는다면 단순히 산술적으로 계산해도 '250명×250명',즉 6만2500명에 달하는 소위 '인(人)프라'를 소유하는 셈이다.
인적 네트워크가 확장될수록 부(富)를 부르는 지식과 정보의 양도 무한대로 확대된다.
지식과 정보의 양이 많아질수록 재테크의 성공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진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