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제일기획을 매수 추천했다.

19일 신영 한승호 연구원은 하반기 경기 둔화로 이익 모멘텀이 약해질 것으로 보이며 내년 광고시장 전망도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광고시장 성장률이 올해 8.7% 수준에서 정체될 것으로 예상.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주가는 2008년 실적 개선을 선반영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실적이 나쁜 시기에 매집하는 전략이 수익률 극대화에 유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북경 올림픽 등 대형 이벤트가 있다는 점 등에서 2008년 취급고와 주당순익은 2007년보다 12%와 17.8% 늘어날 것으로 기대.

목표주가는 25만원으로 내놓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