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이 삼성중공업에 대해 시장상회를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2만6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11일 다이와는 삼성중공업의 올들어 수주규모가 102억달러로 국내 조선업체중 최고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LNGC와 드릴-쉽 등에서 추가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저원가 수준로 저마진을 겪었던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 수익개선폭은 드라마틱할 것으로 분석.

2007년이후까지 수익개선을 예상하고 긍정적 견해를 지속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