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우리투자증권은 최근 석탄 현물가격의 하락이 한국전력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석탄 현물가격 하락은 내년 상반기 석탄 도입가격 협상 시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관측.

향후 국제 석탄가격이 단기적으로 등락할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생산국들의 공급량 증가를 감안할 때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한국전력의 석탄 도입가격은 내년에도 7%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만8000원을 유지.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