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인협회는 삼성전자와 동국제강 등 12개 기업을 올해의 '대한민국 최고기업'(후원 대한상공회의소)으로 선정,오는 21일 서울 하얏트호델에서 시상식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

경영인협회는 삼성전자 한진해운 현대중공업 등 3개 기업을 '월드 클래스 기업' 부문 대상에 선정했다.

또 동국제강 두산중공업 롯데쇼핑 부산도시가스 신한은행 유한양행 에쓰오일 한일시멘트 현대산업개발 등 9개사를 '업종별 최고 기업'으로 뽑았다.

대한민국 최고기업 시상식은 올해로 5회째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