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삼성증권은 미국 캐터필러의 가격인상에서 전세계 건설기계 수요의 견조함을 확인했다고 평가하고 이 같은 해외 경쟁사의 소식은 두산인프라의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삼성 오 혁 연구원은 "해외 선진업체들의 지속적인 가격인상으로 두산인프라코어는 선진업체와의 가격경쟁에서 자유로울 수 있으며 가격인상의 여지도 커졌다"고 진단했다.

매수 의견과 목표가 2만4800원을 제시.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