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 업체인 베비라가 전자기계제품 제조업체인 티비케이를 통해 우회상장합니다.

이와 관련해 티비케이는 신사업 진출을 위해 베비라를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합병 비율은 베비라 주식 1주당 티비케이 53.46주며 합병일은 오는 12월1일입니다.

업계에서는 합병 후 베비라가 티비케이의 경영권을 확보하고 우회상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베비라는 지난해 매출 274억원,순이익 9억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