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종로구 인의동의 주상복합아파트 ‘효성 주얼리시티’ 신축 공사장에서 1일 오전 불이 나 시커먼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

건물 안에 있던 인부 100여명 중 미쳐 빠져나오지 못한 40여명이 헬기 등으로 구조됐으며 불은 1시간 35분 만에 꺼졌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