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장 회원권의 평균 보유 주기는 3.12년으로 조사됐다.

회원권전문 거래업체인 에이스회원권거래소가 자사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1995년부터 2005년까지 거래 패턴을 조사한 결과 골프회원권을 보유한 뒤 팔거나 교환하는 시기가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개인 회원권은 평균 3.13년,법인 회원권은 3.07년으로 개인의 보유 기간이 길었고,정회원권은 3.12년인 데 비해 주중 회원권의 보유 기간은 1.98년에 그쳤다.

지역별로 호남이 3.55년으로 가장 길었고 제주 3.46년,영남 3.4년,중부 3.02년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