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30일 국제엘렉트릭 탐방 보고서에서 LP-CVD용 장비 포트폴리오 구성이 매력적인 회사라고 평가했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LP-CVD 장비는 반도체 제조상 공정 빈도수가 높으면서도 주요막질 증착에 사용되고 있어 장비수요가 높을 뿐 아니라 지속적인 장비 구매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누적 장비공급대수는 360대로 국내 장비업체 중 최대 공급처라고 소개.

또 최근에는 하이닉스의 공격적인 설비투자에 힘입어 매출비중이 점차 상승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현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 (PER) 5.9배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며 배당성향 25~30%를 고려할 때 시가배당율은 4.2~5.0%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